12월 3일(주일) 밀알동산교회가 창립 7주년을 맞이하여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땅에 수많은 교회 가운데 하나님께서 ‘서로 다른 사람의 짐을 져주어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갈 6:2)하는 따뜻하고 복된 교회로 세워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밀알동산교회는 앞으로도 처음 시작할 때의 비젼을 가지고 방글라데시 장애인 선교를 힘쓰며 불편하고 어려운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복음과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예배 공동체로 자라갈 것입니다. 화이팅!!!



와~~ 밀알이 이전을 앞둔 사랑의 집에서 마지막으로 김장을 했습니다. 사랑스런 밀알 가족들이 우리의 이 화순 권사님의 진두 지휘아래  2018년 상반기에 먹을 김치를 준비한 것입니다. 배추도 좋고 고춧가루도 한국에서 공수해 오고 실력도 좋은지라 김치 맛은 보장이 될 것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부족하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김장한 다음 날 김치를 담그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는  어떤 목사님 그룹이 뜻밖에 밀알에 김치 배달을 오셨습니다. 올해는 쌀 풍년 김치 풍년,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을 나누는 귀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창작 수업 재료로 스파게티 국수와 머시멜로우를 연결해
여러가지 도형을 만들어보고 친구들의 최고 작품도 뽑아 보았어요.



아이소리모아 찬양팀이 12월 16일(토) 사랑의 교실을 방문하여 우리 친구들에게 크리스마스 성탄찬양을 비롯하여 많은 찬양을 들려주고 좋은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린 친구들이 많은 찬양을 다 외워서 오랫동안 찬양을 하는 것도 멋지고 우리 밀알친구들 조금도 떠들지 않고 옳바른 자세(?)로 찬양을 보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사진찍는 시간은 역시나 가만히 못있고 이리 튀고 저리 튀고…아이소리모아 찬양팀 성탄을 맞아 밀알친구들에게 좋은 선물을 주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