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국 박광석 선교사 선교편지
고마우신 동역자님들께 드립니다
세상 곳곳에서는 이 하루도 끊임없이 전쟁과 난리와 소문들이 그리고 이상기온으로 인해 이 지구촌이 혼돈의 수렁으로 빠져들어 아수라장이 되어가지만, 한편으로는 이곳 드넓은 황량한 사하라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세상 구석구석에서는 이름 모를 신실한 예수의 제자들인 사역자들이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해 주께서 맡기신 분깃을 붙들고 세상 한 모퉁이에서 파수꾼의 사명과 책무를 다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때로는 연약한 육체로 인해 지치고 힘에 겨워 좌절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변함없이 이 하루도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묵묵히 사하라와 세상 곳곳에 서서 사역을 감당해 나가고 있습니다.
주안에서 평안하셨는지요. 지나간 몇 달 동안의 사역 일들을 나누며 언제나 변함없이 세밀하신 손길로 우리 식구들의 삶을 인도해 가시는 신실하신 좋으신 우리 예수님의 이름으로 동역자님들 교회와 가정에 문안드립니다.
지금 사하라에서는
이스라엘/미국과 이란 전쟁의 여파로 정제한(원유) 기름을 실은 배가 정규적으로 들어오지를 못해 원유가 제대로 공급이 되지를 못해 사하라 각 나라와 정부에서 기름을 절약하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이 곳 사하라 M 국가에서는 원유를 아끼기 위해 오후 8시부터 아침 7시까지 통행금지를 통해 차들이 운행하지 못하게 특단의 대책을 세우며 시행하면서 이 난국을 해결하려고 애를 쓰고 있지만 한시적인 이 조치가 언제까지 이어지고 대책 수단이 될는지는 지켜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경제적으로 원유 파동의 여파로 기름값이 오르고 모든 물가가 서민들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많이 올라 특별히 먹을 식량(쌀)과 식품값이 너무나 이곳 사하라에 살고 있는 민초들의 삶은 너무나 힘겨운 삶의 연속이 지속됩니다.
힘없고 가난한 사하라의 민초들을 주께서 불쌍히 여겨주시길 기도해 주세요.
사하라(아랍국가/마그레브 지역)에 고난받는 MBB 형제들
이스라엘/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한시적으로 휴전이 발효되었지만, 사실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전쟁의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이란과 이스라엘/미국과의 전쟁으로 인해 22개의 아랍국가와 57개(22개의 아랍국가를 포함) 의 이슬람국가에서는 반이스라엘, 반미국 정서들이 더 강하게 확산하면서 이곳 사하라...아랍 국가들 안에 일하는 선교사들에게는 큰 악재로 다가오면서 때아닌 긴장에 끈을 놓지 않고 현 상황을 주시하면서 이곳 상황에 맞게 지혜롭게 사역을 해나가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전쟁의 여파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반이스라엘(시오니즘) 반서구(미국)의 정서들이 무슬림 젊은이들에게 확산하면서 기독교에 대한 적대적인 감정들을 드러내면서 사하라 곳곳 (S, l,dh A,BJ) 지역에 있는 소수의 MBB(무슬림에서 개종한 믿음의 형제) 들이 종교재판을 당하고 이슬람 공동체와 가족들로부터 각 마을 이슬람 공동체들로부터 그리고 물불을 가리지 않은 마을의 젊은 무슬림들로부터 예수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그 이유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난과 핍박을 받으며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몇 개월 전에는 이곳 사하라 M 지역 S 마을에서 한 믿음의 형제가 종교재판을 받고 예수 믿는다는 이유로 죽임을 당하는 일까지 있었습니다.전쟁의 여파는 특히 아랍국가 안에서는 과격한 이슬람 지도자들의 영향력으로 기독교와 이슬람의 대결이라는 종교전쟁이란 인식이 퍼져나가면서 이슬람국가와 아랍국가에서는 반기독교적인 정서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모습입니다. 이 지역에서 일하는 선교사들에게는 사역에 필수적인 언제나 그랬듯이 끊임없이 관계를 통해 교제권을 형성해 친한 친구로 만들어 복음을 전하는데 지금 형성되고 있는 기독교와 이슬람의 종교전쟁으로 대립하는 정서들은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또 다른 장벽이 형성되고 있기에 기도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두 손 모아 기도해 주세요.
언제나 그랬지만 지금 일어나고 있는 전쟁의 여파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예수 믿는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 고난과 핍박을 받는 우리의 형제들(MBB)이 이 시련을 잘 견뎌 나갈 수 있도록…. 무엇보다도 이 땅 사하라에 사역하는 선교사들과 (MBB)믿음의 형제들에게 성령께서 이 하루도 기름을 부어주셨어. 지금 당하고 있는 고난과 핍박 가운데서 흔들리지 않은 믿음과 이 고난과 시련을 잘 견뎌 나갈 힘과 지혜를 그리고 피할 길을 열어주시도록 소중한 기도로 도와주세요.
사랑하는 우리의 피붙이(식구들)
선교사로 헌신하고 지금, 이 순간까지 긴 오랜 세월 우리 부부와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단어가 있습니다.
‘만남과 헤어짐’선교라는 미명하에 우리 식구들에게는 그렇게 낯설지 않은 너무나 익숙한 단어이지만 한 울타리 안에 거하다가 떠나고 만나고 헤어지기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수없이 반복적으로 해오다가 이제는 모두 다 각자가 가정이라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며 세상 한 모퉁이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40년이 지나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부부에게는 헤어짐이라는 단어가 익숙하지만, 막상 아이들을 다시 만나고 헤어짐의 반복된 삶은 아직도 우리에게는 쉽지 않은 삶의 한 부분 아픔으로 남습니다.
지난달 아내(김남희 선교사)가 2015년 2월 27일 사하라에서 뇌출혈로 쓰러지고 살 가능성이 희박한 절체 절명의 순간에서 하나님 은혜의 손길로 아내의 생명을 살리시고 11년 5개월 회복을 위해 요양하는 아내를 보기 위해 6년이라는 긴 시간 만에 온 식구들이 같이 만나 하나님이 이루어주신 가족이라는 너무나 아름답고 행복한 피붙이 공동체를 확인하고 누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더랍니다.
41년 전 선교지에서 들어갈 때 우리 부부와 4개월 된 큰아들 세한이와 3명의 가족이었는데 둘째 셋째가 선교지에서 태어나고 5명의 식구로 늘어나고 아이들이 자라나 성장하고 장성한 어른이 되면서 부모를 떠나 또 다른 하나님이 주신 아름답고 소중한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인 가정을 이루어 13명의 대가족으로 이 땅에 번성했답니다.
Praise Lord!
God is good all the time, All the time God is good
무엇보다도 이제는 각자가 세상 한 모퉁이에서 주께서 이루어주신 가정과 일터에서 그들의 삶과 모습을 통해 세상을 향해 예수의 제자로 살아가는 아이들이기에…. 이 모습이 감격이고 감사로 내 마음을 채우기에 말할 수 없는 너무나 형용할 수 없는 큰 기쁨이 됩니다.
아이들이 태어날 때부터 동역자님들께서 아이들을 붙들고 주의 보좌를 향해 눈물로 부르짖었던 기도를 먹고 자란 아이들이 세상 한 부분에서 다음 세대의 하나님 나라를 세울 소중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졌답니다. 기도를 먹고 자라고 성장한 아이들이 이 땅에 주의 백성이 된 예수의 제자로 세워지고 살아간다는 것이 세상이 줄 수 없는 얼마나 큰 위대한 유산이며 소중한지를 감격하며 바라보았습니다.우리 아이들을 가슴에 끌어안고 날마다 주의 보좌를 향해 눈물의 기도로 부르짖어 주셨기에 지금의 우리 아이들이 있습니다. 엎드려 동역자님들과 가정에 마음에 진심을 담아 감사와 고마움을 드립니다.
이 아이들의 남은 생애를 통해 세상을 향해 오로지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며 드러내도록 두 손 높이 들어 한없이 원 없이 축복하며 붙들어주시길 계속해서 기도의 줄을 놓지 않기를 간청드립니다.
가엾은 우리 남희(김남희 선교사)는 인지기능과 계속해서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거동할 수가 없지만 이제는 대화를 자유롭게 어느 정도 할 만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만큼 인지기능과 감정 표현과 언어 기능이 회복되고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몇 개월 전 세브란스 병원에서 아내 담당 신경외과 의사인 박근영 교수가 뇌혈관 검사를 했는데 약간의 뇌동맥류가 아직도 남아 있지만 뇌출혈이 다시 일어날 확률이 낮고 수술한 뇌 부분이 너무나 많이 좋아졌다는 소견을 이야기했습니다.
실오라기 같은 한 가닥의 희망을 품고 살아날 가능성이 5% 미만…. 수술이 잘되어도 6개월 코마 상태로 있다가 삶을 마감할 거라는 의사의 소견으로 시작된 아내의 수술. 오직 하나님 은혜의 손길로 지나온 지난 11년 5개월의 길고 먼 시간. 쉬지 않고 아내를 위해 일하시는, 지존하시고 전능하신 에벤에셀의 우리 아버지이신 살아계신 하나님. 지금도 여전히 아내를 위해 일하시는 신실하신 우리 하나님을 향해 그저 엎드려 경배와 찬양을 드릴 뿐입니다.
오랜 세월 변함없이 여전히 김남희 선교사의 붙들고 회복을 위해 기도의 눈물로 주의 보좌를 향해 기도해 주신 고마우신 동역자님들께 전심으로 마음의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아내를 돌보며 지금도 끝나지 않은 사하라 사역하는 것이 이제 체력적으로 세월의 흐름에 건강이 예전처럼 따라주지를 않지만 누군가가 해야 할 사역이기에 그저 묵묵히 건강이 허락하는 시간까지 사역을 계속해 나가려고 합니다. 2026년 후반기 그리고 2027년 전반기 해야. 할 사역을 위해 한없이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을 위해 소중한 기도로 붙들어주시길 간청합니다.
고맙습니다
세상 한 모퉁이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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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지원재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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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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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26.03.18 | 0 | 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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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세계선교회 KAPCWMS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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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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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22.07.23 | 0 | 2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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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장영서 선교사님의 선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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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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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26.07.23 | 0 |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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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장영호 선교사 선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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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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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26.07.19 | 0 |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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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국 박광석 선교사 선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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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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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26.07.19 | 0 |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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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재 정승신 선교사 (John & Monica) 기도편지 (2026년 6,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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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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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26.07.19 | 0 |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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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이종원 선교사. 7월의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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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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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26.07.19 | 0 | 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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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이종원 선교사 4월의 기도 제목을 함께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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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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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26.04.11 | 0 | 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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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호 선교사님의 선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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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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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양창근 선교사 기도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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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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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26.03.18 | 0 | 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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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캄보디아 김진욱 선교사의 기도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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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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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26.03.18 | 0 | 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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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박광석 선교사의 기도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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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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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 2026.03.18 | 0 | 111 |

